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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사(勞使)가 글로벌 경제 위기 돌파를 위한 대화합을 선언했다.<BR><BR>SK그룹은 그룹 창립 56주년 기념일인 8일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에서 최태원 회장과 계열사 노조위원장 대표인 이주석 SK증권 노조위원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, 'SK 한마음 한뜻 대선언식'을 가졌다.<BR><BR>양측은 이날 경제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직원들은 임금 인상 자제 등 고통분담에 동참하고, 회사는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했다.<BR><BR>올 들어 개별 기업 단위의 노사 화합 선언은 있었지만,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차원에서 노사 상생(相生) 협력을 결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 외에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, 김신배 SK C&C 부회장, 박영호 SK㈜사장 등 13개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해당 회사 노조위원장 등 총 20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.<BR><BR>이에 따라 SK그룹은 향후 임직원에 대한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피하고, 직원들 역시 임금인상 자제 등 고통분담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.<BR><BR>노사는 이와 함께 ▲일자리 창출·유지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며 ▲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▲성과에 따른 합리적 보상으로 좋은 업무 여건을 조성하며 ▲성숙한 노사관계를 SK의 기업문화로 정착·발전시켜나간다는 내용에 합의했다.<BR><BR> <IMG id="artImg2" height="255" alt="" src="http://image.chosun.com/sitedata/image/200904/08/2009040801680_0.jpg" width="480"> ▲ 8일 경기도 용인시 SK아카데미에서 열린‘SK 한마음 한뜻 대선언식’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(사진 앞줄 가운데)이 사원 대표중 한명인 이상일 SK C&C 팀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./SK그룹 제공 앞서 SK그룹 임원들은 지난 2월부터 경영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솔선수범 차원에서 연봉의 10~20%와 성과급 일부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. 이를 통해 마련한 100억원으로 SK그룹 협력업체의 상생인턴 180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.<BR><BR>또 SKC직원들은 연봉 10%를, SK에너지 직원들은 연봉 5% 또는 금년도 호봉 승급분을 반납하기로 하는 등 계열사별로 위기 극복 방안을 수립·시행하고 있다<BR><BR>최 회장은 이날 "한마음 한뜻 대선언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살리는 힘을 키우게 됐다"며 "직원들에게 더 큰 행복으로 보답하겠다"고 말했다. 이주석 위원장은 "단기적 성과에 매달리기보다는 더디 가더라도 SK만의 단단한 조직문화와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"고 말했다.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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